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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동설한 강추위에 노후주택 황소바람을 막아 낼 난방텐트 전달식!

작성일 2016-01-13 22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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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동설한 강추위에 노후주택 황소바람을 막아 낼 난방텐트 전달식!
 

 방 안에 있어도 한기가 느껴질 만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, 단열이 허술한 노후주택의 황소바람을 막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‘난방텐트’ 전달식이 13일(수) 열린다. 
 
□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텐트는 단열효과가 있어 겨울철 실내온도를 4℃ 이상 상승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기부되는 난방텐트 200동(약 2천만원 상당)은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것이라 더 의미 깊다. 의류업으로 유명한 ㈜이랜드월드는 원단을 제공하고, 에너지 빈곤가구를 위해 실내용 난방텐트를 제작하는 ㈜바이맘이 기부받은 원단을 이용해 텐트를 만들어 두 기업이 함께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.
 
□ 원단을 재활용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㈜이랜드월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소셜벤처인 ㈜바이맘의 실행력이 만나 200동의 난방텐트가 특별 제작되었고, 두 기업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적 기부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. 200동의 난방텐트는 에너지복지사회적협동조합, 에너지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서울지역의 에너지 취약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.
 
   ○ 13일 오전 10시,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‘특별한’ 난방텐트 전달식에는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, 김민욱 바이맘 대표, 장지양 이랜드월드 이사, 최우진 에너지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, 김상윤 에너지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.
 
□ 시는 기업, 에너지복지 관련 협동조합 등 민·관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‘따뜻한 겨울나기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, 이번 난방텐트 200동에 이어 ㈜이랜드월드와 ㈜바이맘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난방텐트 보급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.

□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“집수리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텐트를 긴급 지원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면서도 난방비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”며 “독거노인, 장애인, 한부모가정 중심으로 단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민간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바람을 함께 막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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